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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개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를 비롯한 칸티 와인들의 가격과 포트폴리오

by 히드로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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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카토 다스티는 다양한 와인 중에서 접근성이 좋은 와인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맥주나 막걸리 수준의 낮은 도수 그리고 달콤한 맛에 가벼운 탄산까지 있어서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 그런 모스카토 다스티는 다양한 와이너리에서 만들어내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칸티 와이너리의 모스카토 다스티를 비롯한 제품들의 가격과 비비노 평점 그리고 포트폴리오까지 알아본다.

칸티 와이너리
칸티 와이너리

칸티의 브랜드 스토리

칸티라는 이탈리아어의 의미는 "당신은 노래를 부르는가?"라고 한다. 와인을 통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즐거운 감정을 준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우리의 와인은 잘 완성된 음악과 같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누구나 들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칸티의 와인들은 다양한 고객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가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칸티를 만든 지아니 마르티니 (Gianni Martini)는 다양한 와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칸티를 만든 시점은 2002년으로 비교적 최근이다. 이미 와인 사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에는 마케팅, 디자인, 양조 등의 경험을 갖춘 상태에서 투자를 하였고 세계 어떤 사람이 들어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칸티라는 이름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런 칸티는 순조롭게 세계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는 50개국 이상에 거점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창업자의 딸인 엘레오노라 마르티니가 합류해서 브랜드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

칸티의 와인 포트폴리오

칸티는 우리나라에 모스카토 다스티로 잘 알려져 있다. 와인 포트폴리오 역시 피에몬테 지역의 와인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 알려진 와인 또한 피에몬테 지역의 와인이 중심이 된다. 진하게 표시한 제품들은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머지는 수입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거나 현지에서 판매된다.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와인

칸티의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와인에 속한 와인들은 전통적인 이탈리아 품종을 이용하여 DOC 또는 DOCG를 받았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키운 포도를 이용하여 만든다. 프리미엄 와인이지만 국내에서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 (Canti Moscato d'Asti DOCG) : 5.5도의 가벼운 도수에 달콤한 살구, 청포도 풍미를 보여주며 미탄산이 부드럽게 터지는 와인이다. 쿠네오 (Cuneo), 아스티 (Asti), 알레산드리아 (Alessandria)에서 수확한 모스카토 비앙코 (Moscato Bianco)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가벼운 식전주로도 좋고 디저트와 함께 마셔도 좋다.
  • 칸티 가비 DOCG (Canti Gavi DOCG) : 코르테제 (Cortese)라는 이탈리아 청포도 품종으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이다. 균형 잡힌 산미와 신선한 미네랄리티가 특징이다. 광어와 같은 흰살생선과 즐기거나 식전주로 좋다.
  • 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 DOC (Canti Piemonte Brachetto DOC) : 적포도인 브라케토 (Brachetto) 품종으로 만든 저도수의 와인이다. 도수는 6도이며 모스카토 다스티의 레드 와인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식후주로 가볍게 정리할 때 적합하다.
  • 칸티 바르베라 다스티 수페리오레 DOCG (Canti Barbera d'Asti Superiore DOCG) : 피에몬테에서 많이 재배되는 적포도인 바르베라 (Barbera)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숙성되어 수페리오레가 붙어있다. 붉은 과일 풍미가 중심이 되며 붉은 고기와 토마토 파스타 등에 어울린다.
  • 칸티 바롤로 DOCG (Canti Barolo DOCG) : 피에몬테의 핵심 품종인 네비올로 (Nebbiolo)로 만든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다. 숙성 잠재력이 있으며 검은 과일 풍미가 중심이 된다. 진한 풍미의 고기나 양념 고기에도 잘 맞는다.
  • 칸티 프리울리 소비뇽 DOC (Canti Friuli Sauvignon DOC) :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프리울리 지역에서 키운 소비뇽 (Sauvignon)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가볍고 섬세한 풍미가 특징이다. 생선이랑 먹거나 그냥 마셔도 좋다.
  • 칸티 프리울리 피노 그리지오 DOC (Canti Friuli Pinot Grigio DOC) : 프리울리 지역에서 자란 피노 그리지오 (Pinot Grigio)로 만든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에 가까운 스타일이지만 색은 옅은 구리색이 비친다. 색이 조금 있기 때문에 생선도 좋으며 가금류와 즐기기도 적당하다.

아르데코 와인

아르데코 와인은 광택이 있는 재질로 병을 뒤덮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 포트폴리오이다. 아르망 드 브리냑이 연상되는 이 디자인은 두 가지 제품에 적용되어 있다. 외관 역시 중요한 선물이나 행사에 적합하다.

  •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골드 DOCG (Canti Moscato d'Asti Gold DOCG) : 기본적으로 내용물은 일반 모스카토 다스티와 같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병 전체가 금빛으로 반짝인다. 미약한 탄산과 함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 칸티 브라케토 피에몬테 핑크 DOC (Canti Brachetto Piomonte Pink DOC) : 브라케토 DOC와 동일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병이 전체적으로 약간 은빛이 느껴지는 핑크색이다. 신선함과 달콤함의 균형감에 약간의 아몬드 풍미가 더해진다.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및 아르데코 가격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및 아르데코 가격

스파클링 와인

칸티에서 만들어지는 핵심 포트폴리오이다. 그에 걸맞게 제품의 수도 많고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모스카토 다스티도 유명하나 아스티 DOCG도 충분히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기 때문에 추천한다.

  • 칸티 프로세코 밀레시마토 DOC (Canti Prosecco Millesimato DOC) : 식전주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글레라 (Glera)와 허가된 품종으로 만들어지며 드라이하면서 과일 풍미를 잘 표현했다. 밀레시마토는 빈티지와 같은 의미로 이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한 포도가 같은 해에 생산되었음을 의미한다.
  • 칸티 프로세코 밀레시마토 로제 DOC (Canti Prosecco Millesimato Rose DOC) : 글레라와 피노 네로 (Pinot Nero)로 만들어진 로제 스파클링이다. 피노 네로는 이탈리아에서 피노 누아 (Pinot Noir)를 부르는 말이다. 생선이나 패류와 같은 가벼운 요리에 어울린다.
  • 칸티 아스티 밀레시마토 DOCG (Canti Asti Millesimato DOCG) : 모스카토 다스티와 같이 쿠네오, 아스티, 알레산드리아에서 키운 모스카토 비앙코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다른 점은 미탄산이 아닌 풍성한 탄산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청포도 기반이지만 가벼운 붉은 과일 풍미를 풍긴다.
  • 칸티 프로세코 바이오 오가닉 DOC (Canti Prosecco Bio Organic DOC) : 유기농 공법으로 키운 포도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프로세코이다. 글레라를 비롯한 규정된 품종으로 양조했다. 와인의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음식과 어울린다.
  • 칸티 프로세코 프리잔테 DOC (Canti Prosecco Prizzante DOC) : 글레라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코이다. 뒤에 붙는 프리잔테라는 것은 탄산감이 상대적으로 약한 스파클링 와인을 부르는 말이다. 서양배를 중심으로 은은하게 달콤한 풍미가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 칸티 아스티 리버티 DOCG (Canti Asti Liberty DOCG) : 모스카토 다스티와 아스티 사이의 단맛과 도수를 가진 와인이다. 모스카토 다스티가 너무 달아서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가벼운 달콤함은 있었으면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탄산도 조금 더 강해서 청량감 또한 챙길 수 있다.
  • 칸티 세코 (Canti Secco) : 이탈리아어로 세코는 영어의 드라이와 같은 의미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임을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 여러 가지 청포도로 만들었고 청량감에 신선한 과일 풍미가 인상적이다.
  • 칸티 피노 그리지오 브뤼 (Canti Pinot Grigio Brut) : 피노 그리지오 품종을 최소 85% 이상 사용해서 만든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한 서양배 풍미에 산뜻한 산미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당연하게도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 칸티 퀴베 돌체 (Canti Cuvee Dolce) : 세코가 드라이였던 것처럼 돌체는 스위트와 같은 의미의 이탈리아어이다. 모스카토 (Moscato)와 말바지아 (Malvasia) 품종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가볍게 입맛을 돋우는 데도 좋으나 빵이나 과자와도 마시기 좋다.
  • 칸티 로제 엑스트라 드라이 (Canti Rose Extra Dry) : 글레라 그리고 피노 누아로 만드는 드라이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 제품은 피노 누아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피노 누아와 피노 네로를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기재한 것이 아닌가 싶다. 체리를 비롯한 붉은 과일 풍미가 주가 되며 후식과 잘 맞는다.
  • 칸티 모스카토 스푸만테 디 쿠알리타 티포 아로마티코 (Canti Moscato Spumante di Qualita tipo Aromatico) : 뮈스카 (Muscat) 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다. 바로 위에서 설명했듯이 품종이 같아도 이탈리아 사람들은 근본이 다르면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모스카토 비앙코가 아닌 뮈스카 품종이다. 달콤한 뉘앙스의 향이 퍼져나가며 디저트와 마시기 좋다.
  • 칸티 프로세코 아이스 DOC (Canti Prosecco Ice DOC) : 마치 모엣 샹동 아이스처럼 스파클링 와인에 붙은 아이스는 스위트 와인임을 시사한다. 글레라 품종으로 만든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며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 풍미가 나온다. 마실 때 진짜 얼음을 넣어서 당도를 조금 낮추고 신선함은 더 높여서 마시는 것도 좋다.

단일 품종 와인

단일 품종 와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국제 품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샤르도네 (Chardonnay)나 까베르네 (Cabernet), 메를로 (Merlot)가 있다. 모든 포트폴리오가 11.5도로 통일되어 있고 이탈리아 방식으로 해석한 국제 품종을 보여준다.

  • 칸티 샤르도네 (Canti Chardonnay) : 샤르도네가 주 품종이며 100%는 아니다. 복숭아, 레몬 껍질 등의 향이 난다. 가벼운 식전주로 좋다.
  • 칸티 까베르네 (Canti Cabernet) : 까베르네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모두 가능하다. 붉은 고기, 바비큐, 소시지 등에 적합하다.
  • 칸티 메를로 (Canti Merlot) : 메를로가 주된 포도 품종으로 사용된다. 잘 익은 붉은 과일 향이 피어오른다. 고기나 풍미가 있는 치즈 등에 어울린다.
  • 칸티 까베르네 로제 (Canti Cabernet Rose) : 까베르네로 만든 로제 와인이다. 탄닌을 줄여서 마시기에 편하게 설계되어 있다. 식전주로도 좋으나 피자와 궁합이 좋다.
  • 칸티 메를로 로제 (Canti Merlot Rose) : 주로 메를로를 이용하여 만든 로제 와인이다. 적포도 품종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나 생선 요리에도 괜찮다. 자두, 라즈베리 등의 과일 풍미가 퍼지며 마시기 편하다.

프리미엄 와인과 미디엄 스위트 와인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자 도전하고 있는 와인들이다. 프리울리 지역부터 시칠리아나 풀리아, 베네토까지 다양한 지역의 와인들이 있다. 만약 국내에서 즐긴다면 이 지역에 유명한 생산자를 찾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하지만 제품은 있으며 혹시 여행을 가서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에 설명해 본다.

  • 칸티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지에 DOC (Canti Pinot Grigio delle Venezie DOC) : 피노 그리지오와 DOC 규정에 허용된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배, 서양배 풍미를 중심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 해산물이나 닭고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가 좋다.
  • 칸티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지에 로제 DOC (Canti Pinot Grigio delle Venezie Rose DOC) : 위와 같이 피노 그리지오가 주가 되지만 껍질을 오래 접촉하거나 약간의 적포도를 사용하여 로제 와인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딸기, 체리 등의 풍미도 퍼진다. 페어링 역시 가벼운 치즈도 어울리게 된다.
  • 칸티 메를로 테레 시칠리아네 IGT (Canti Merlot terre Siciliane IGT) : 메를로 품종이 중심이 되는 품종 구성을 가지고 있다. 어느 정도 향이 있는 고기나 부재료가 들어간 치즈까지 커버할 수 있다. 자두나 검은 체리 중심의 풍미를 나타낸다.
  • 칸티 그란 파세로 (Canti Gran Passero) : 프리미티보 (Primitivo), 네그로 아마로 (Negro Amaro)와 같은 풀리아에서 유명한 품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포도를 수확한 뒤에 건조하여 당도를 높인 아파시멘토 (Appassimento) 기법을 사용한 포도를 사용해서 특유의 건과일 풍미를 보여준다. 진한 바디감에 풍성하고 복합적인 과일 풍미를 가진 고급 와인이다.
  • 칸티 베네토 샤르도네 IGT (Canti Veneto Chardonnay IGT) : 세계적인 청포도 품종인 샤르도네를 이용해서 만든 미디엄 스위트 와인이다. 신선한 산미를 보여주면서도 좋은 감미 또한 나타낸다.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들과 편하게 즐기기 좋다.
  • 칸티 메를로 베네토 IGT (Canti Merlot Veneto IGT) : 국제 품종 중에서는 그나마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적포도 품종인 메를로로 만들었다. 당분을 조금 남겨서 붉은 과일 풍미 기반에 적당한 단맛이 있다. 적당히 풍미가 있는 고기와 잘 어울린다.

기타 와인

칸티 와이너리의 홈페이지에서는 소개되고 있지 않은 와인도 있다. 아마도 모두 국내 한정으로 OEM을 받아서 만들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두 IGT 와인이며 비슷한 스타일의 정규 포트폴리오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

  • 칸티 골드 블라썸 모스카토 (Canti Gold Blossom Moscato) : 모스카토 다스티와 비슷한 스타일의 화이트 와인이다. 피에몬테의 포도가 아닌 밀라노 남부에 있는 파비아라는 지역에서 나는 포도를 사용했다. 모스카토 품종이 주가 되며 다른 품종도 어느 정도 사용된다.
  • 칸티 핑크 블라썸 스위트 레드 (Canti Pink Blossom Sweet Red) : 브라케토 품종을 기반으로 한 스위트 레드 와인이다. 위의 브라케토 DOC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도수에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 칸티 모스카토 콜레지오네 디 파밀리아 (Canti Moscato Collezione di Famiglia) : 앞서 설명한 골드 블라썸과 같이 롬바르디아의 파비아 지역의 포도를 사용한 화이트 와인이다. 골드 블라썸과 도수도 같고 지역도 같아서 유사한 스타일로 보인다. 때문에 모스카토 다스티와도 비슷한 느낌을 낸다.

스파클링, 단일 품종 그리고 기타 와인 가격
스파클링, 단일 품종 그리고 기타 와인 가격

1만원대 모스카토 다스티로 추천하는 브랜드

국내에서 판매되는 칸티의 와인들은 가격대가 높아도 2만원대이고 대부분 1만원대이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다. 특히 핵심 제품인 모스카토 다스티는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가 되고 1만원 중반대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오늘은 칸티의 모스카토 다스티와 함께 혼자,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분위기를 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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